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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디아블로 4 스토리 게임 시스템 결론

by 자세계 2023. 9. 22.

 

디아블로 4 이미지
디아블로 4 이미지

 

게임 디아블로 4는 2023년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출시한 온라인 액션 RPG입니다. 디아블로 시리즈의 4번째 작품으로 오픈월드 방식의 핵 앤 슬래시 방식이 유명한 게임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게임 디아블로 4의 스토리와 게임 시스템, 결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스토리

게임 디아블로 4는 디아블로 3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의 말티엘 사건인 50년 후의 시점입니다. 말티엘은 50년 전에 영혼석을 통해서 성역 인구의 절반을 흡수했고, 이 사건을 계기로 성역의 힘은 많이 약해졌습니다. 이때 엘리아스는 메피스토의 딸 릴리트를 소환, 릴리트는 성역으로 돌아와서 인간들의 마음속에 깊이 파고들어 성역을 점령하고, 세상을 암울하고 절망적으로 바꿔 버립니다. 게임을 시작하는 서장에서 플레이어는 설원을 헤매다가 동굴에서 잠을 청합니다. 이때 피투성이 늑대가 꿈속에서 나타나면서 플레이어는 잠에서 깨어나게 되며 네베스크로 이동하게 되면서 게임은 시작됩니다. 마을에서 바니라는 여성으로부터 폐허정리 의뢰를 받게 되고 마을의 북서쪽 폐허로 향해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이후 마을의 오스웬의 함정에 빠져 위기에 처한 플레이어를 이오세프 사제가 도와줘서 구출해 줍니다. 마을 사람들은 플레이어와 이오세프 사제를 처리하기 위해 달려들기 시작했고 이들을 저지하고 나서 둘은 마을의 성당으로 향합니다. 성당에서 그들을 마주한 것은 릴리트의 환각이었으며 네베스크 마을은 불타오릅니다. 불타는 마을을 뒤로 한채 네베스크의 북동쪽 오두막에서 플레이어와 이오세프 사제는 호라드림 로라스를 만나 릴리트에 대해 듣게 되고 그와 함께 릴리트를 저지하기 위하여 키요바샤드로 향하기로 마음먹습니다. 키요바사드에 도착한 주인공과 로라스 일행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여행을 시작하면서 게임의 캠페인 1막이 시작됩니다.

 

2. 게임 시스템

디아블로 4의 직업은 총 5개로 야만용사, 드루이드, 강령술사, 도적, 원소술사가 있습니다. 각 직업에서도 특정한 분야의 마스터리를 활용해서 본인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이 디아블로의 매력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탈 것에 대한 시스템이 생겼습니다. 말을 소환하여 기술을 사용하고 꾸미는 것들이 가능해졌습니다. 명망 점수는 각 지역 별로 진척도를 통해서 보상을 획득하는 시스템입니다. 점수를 획득하는 방법으로는 순간이동진, 보루, 부가 퀘스트 등이 있습니다. 명망 점수를 통해 기술 포인트, 물약 충전 등 게임에서 필요한 능력치 또는 편의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릴리트의 제단은 발견 즉시 영구적으로 능력치가 상승됩니다. 계정 내 한 개의 캐릭터가 발견하면 모든 캐릭터가 공유되는 시스템입니다. 보루는 거점을 조사하며 악마를 처치하는 퀘스트를 얻습니다. 세계 이벤트는 특수 이벤트로 플레이어가 해당 구역에 진입하여 NPC와 대화 또는 몬스터 사냥을 통해서 진행됩니다. 달성시 여러 아이템을 포함한 빛나는 궤짝을 전리품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공통된 이벤트로는 고대 흡수기, 고대 방첨탑 등 여러 가지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와 다르게 특정한 장소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이벤트들이 있는데 시간 내에 임무 과제를 달성하는 콘텐츠입니다. 군단 이벤트, 야외 우두머리 이벤트는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오픈월드 미니맵 상에 나타난 적과 보스들을 처치하는 콘텐츠로 주간 보너스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옥물결은 악몽 난이도 이상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미니맵이 붉은색으로 바뀌고 해당 지역에서 몬스터를 사냥하여 변종 잉걸불을 모아서 보상 상자를 선택하여 보상받습니다. PVP는 증오에 전장에서 실시할 수 있으며 본인 의사에 따라 해당 기능은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3. 결론

게임 디아블로 4는 메타크리틱 점수 86점을 받은 핵 앤 슬래시 게임의 대명사입니다. 최고의 그래픽과 기술력의 집약체, 스토리라인에서 나오는 고 퀄리티의 시네마틱 영상들은 이런 점수를 받기 충분합니다. 디아블로 4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역사상 당일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였습니다. 전작에 비해 업그레이드된 아트워크는 어두운 게임의 분위기를 잘 살려냈으며 이번 작품에서 사용된 새로운 게임 엔진 또한 분위기에 잘 맞게 어우러졌습니다. 블리자드의 명성에 걸맞은 캐릭터들의 동작과 화려한 액션은 역시라는 호평을 받기 충분했습니다. 각 캐릭터의 성장 자유도는 여러 플레이어들의 새로운 빌드 연구를 통해 지루하지 않은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게임의 높은 출시가격과 과금 모델에 대해서는 유저들 사이에서 아쉬움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존 모바일로 출시된 디아블로 이모탈과 같이 페이 투 윈 방식의 과금 방식을 따르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으나 제작사 측에서는 과금으로는 강해질 수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게임의 가격은 발매 후 할인 행사를 진행하면서 유저들의 아쉬움을 달래주었습니다. 기존 디아블로는 작품이 나올 때마다 확장팩이 나왔습니다. 이번 디아블로 4에서도 확장팩이 나온다는 발표를 했는데 공개 시점 등의 정확한 내용은 아직 이야기된 바 없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핵 앤 슬래시 게임의 정수이자 근본인 디아블로 4의 스토리, 게임 시스템, 결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